소설가 한강의 작품들을 번역한 영국 번역가 데버라 스미스가 "한강의 노벨상 수상으로 내가 번역가가 된 이유를 더 명확히 알게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스미스는 '채식주의자'를 영어로 번역해 2016년 영국 맨부커상(현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을 한강과 공동 수상했으며 '소년이 온다', '흰', '희랍어 시간' 등 한강의 다른 작품도 번역했다.
이달 25일에는 한강 문학을 외국어로 번역한 다른 번역가 다섯 명의 인터뷰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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