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브랜드와 일반 브랜드를 나눠 운용하는 다른 건설사와 달리 '자이' 단일 브랜드를 사용하는 GS건설이 브랜드를 재단장한 것은 2002년 첫 출시 이후 22년만이다.
허윤홍 GS건설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자이는 2002년 탄생 이후 시장 선도 브랜드로 자리매김했으나 현재의 자리에 만족하지 않고 변화와 혁신에 도전하고자 한다"며 "단순히 BI와 로고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고객 지향과 신뢰의 가치를 담아 실체 있는 변화를 이끌어가고자 했다"고 밝혔다.
GS건설도 이날 행사에서 '안전 이슈로 훼손된 브랜드 가치 회복'을 브랜드 재단장을 결정한 배경 중 하나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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