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은 삼계면 사창리에 있는 기영정에서 조선의 풍류연을 재현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전남도 무형문화재인 김은숙 가양금 병창의 공연, 조선 전기 문신인 송흠(1459∼1547) 선생의 묘소 참배, 마을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는 연찬 등으로 진행했다.
기영정은 당대 호남을 대표하는 문인이었던 송흠 선생이 말년을 보낸 정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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