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지자체와 접경지 주민 반대로 대북 전단 살포를 하지 못한 납북자가족모임이 육상이 아닌 해상에서 전단 살포를 예고했다.
납북자가족모임은 강원 고성군 거진항에서 배를 타고 나가 대북 전단을 살포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해상에서 살포하는 만큼 이번에는 집회 신고가 아닌 해경에 출항 신고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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