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핑계를 대냐”…미용실 시술비 8만원 먹튀남 ‘공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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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핑계를 대냐”…미용실 시술비 8만원 먹튀남 ‘공분’

미용실에서 시술을 받은 남성이 결제를 하지 않고 도주한 사연이 전해진 가운데 공분이 일고 있다.

당시 B씨는 “엄마한테 내 카드를 줬는데 연락이 안 온다.아마 운전해서 연락 못 하는 거 같다.엄마가 와야 결제할 수 있다”고 둘러댔다.

그러다 미용실 문을 닫을 시간이 되자 B씨는 “엄마가 갑자기 사고가 나 못 오신다”며 “카드 들고 와서 다시 결제하겠다”고 떠난 뒤 돌아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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