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북부 순차적 수돗물 공급 재개…오후 돼야 정상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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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북부 순차적 수돗물 공급 재개…오후 돼야 정상화(종합)

광역상수도 누수 문제로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던 충남 서북부 4개(홍성·서산·당진·태안) 시·군에 순차적으로 물 공급이 재개됐다.

가압장과 멀리 떨어진 태안 지역 수돗물 공급은 좀더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광역상수도를 막아 복구 작업에 나서면서 홍성가압장을 거쳐 수돗물을 공급받는 서산·당진·태안·홍성 상당수 지역에 8일부터 순차적으로 수돗물 공급이 끊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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