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굴 빼든 (아쉬운) 말이 나올 것이다." 류중일 야구 대표팀 감독이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의 결과는 올해 13승을 거둔 FA(자유계약선수) 선발 최대어 투수와 우승팀(KIA 타이거즈)에서 19홀드를 올린 필승조 투수의 제외였다.
엔트리에서 제외할 투수 4명이 고민이었다.
엄상백과 전상현의 제외를 예상하는 이는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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