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K리그1 3연패에는 국가대표 공격수 주민규(왼쪽)와 골키퍼 조현우의 활약이 있었다.
‘국가대표 골잡이와 수문장이 3연패에 앞장섰다!’ 울산 HD는 1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6라운드 홈경기에서 강원FC를 2-1로 따돌리고 20승8무8패, 승점 68로 남은 2경기와 상관없이 조기에 우승을 확정했다.
지난달 27일 포항 스틸러스와 35라운드 원정경기 후반 20분 쐐기골로 2-0 승리에 일조한 데 이어 우승이 결정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순간 주인공으로 우뚝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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