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4분기 국내 수출 증가폭이 수출 대상국 경기 위축으로 축소될 전망이다.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는 올해 4분기 수출이 작년 동기보다 7%가량 증가할 것으로 3일 전망했다.
수출입은행은 이날 발표한 ‘2024년 3분기 수출 실적 평가 및 4분기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4분기 수출액이 1800억달러 수준으로, 1년 전(1681억달러)보다 7.1%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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