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칼리에서 열린 16차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COP16)가 2일(현지시간) 폐막했다.
지난 달 21일 개막해 당초 계획보다 하루 늦게 마무리된 이번 총회에서 당사국들은 유전정보와 관련한 글로벌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한 기업들에 '수수료'로 수익 일부를 내라고 요구하기로 했다.
당사국들은 이번 합의에서 DSI를 이용하는 기업에 이익의 1%, 또는 매출의 0.1%를 생물다양성협약 측 펀드에 기부하도록 요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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