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를 앞둔 토트넘에 부상 악재가 이어지고 있다.
당초 부상 복귀가 유력했던 손흥민의 출전이 불투명하다는 소식이 전해진 데다 핵심 수비수마저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워진 탓이다.
지난 9월 카라바흐(아제르바이전) 이후 3경기 연속 결장을 포함하면 최근 공식전 7경기 중 6경기에 빠진 건데, 상황에 따라 오는 3일 열리는 애스턴 빌라와의 EPL 10라운드 경기 출전 여부마저 결장 가능성이 제기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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