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부상 여파로 인해 월드시리즈에서 제 기량을 뽐내지 못했지만, 사령탑은 오타니의 투혼에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오타니는 트레이너와 함께 더그아웃으로 향했고, 로버츠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왼쪽 어깨에 아탈구(subluxation) 증세가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팀 동료) 프레디 프리먼이 부상을 안고 경기에 나선 경험이 오타니에게 도움이 됐고, 또 오타니가 라인업에 있다는 확신을 줬다고 생각한다.팀 동료들로부터 더 많은 존경을 받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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