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혐의로 추가 기소된 전청조에게 검찰이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31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백강진 김선희 이인수) 심리로 열린 특정 경제 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 2심 재판에서 검찰은 사기 혐의 사건과 아동학대 등 혐의를 합쳐 징역 20년을 선고해 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전청조는 사기 혐의 2심 선고일이었던 지난달 23일 아동학대 등 혐의 재판과의 병합을 신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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