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백선엽 한미동맹상' 수상자로 미국의 6·25전쟁 영웅 고(故) 딘 헤스 대령이 선정됐다.
헤스 대령은 전쟁 당시 미 공군 '바우트 원' 부대 지휘관으로 참전해 한국 공군 조종사들을 훈련하면서 '한국 공군의 대부'라는 호칭을 얻었다.
헤스 대령이 몰았던 F-51D 무스탕 전투기에 새겨져 있던 '신념의 조인'(By Faith, I Fly)이라는 글귀는 오늘날 한국 공군 군가 제목으로도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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