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프로야구 통산 12번째 한국시리즈(KS) 우승을 달성하면서 광주·전남 각계 인사들의 축하가 쏟아졌다.
김영록 전남지사도 이날 "호남 야구의 자존심, KIA 타이거즈의 12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온 도민과 함께 축하한다"며 "대한민국 프로야구의 전설로 길이 빛나고 호남인의 긍지를 높여주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안도걸(광주 동남을) 의원은 한명재 MBC 스포츠+ 캐스터의 "1987년 이후 광주에서는 그 누구도 듣지 못했던 이야기, KIA 타이거즈가 정상에 오른다"며 "광주, 우리 시대의 가장 큰 아픔을 야구로 극복한 이 도시에서 운명이자 자랑이었다"는 우승콜을 SNS에 공유하며 "타이거즈와 함께여서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