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카카오 창업주가 최근 열린 보석 심문에서 "답답하고 억울하다"며 호소했지만 그를 바라보는 시각은 호의적이지 않다.
그동안 김 창업주와 카카오가 사업 확장, 신뢰 회복, 경영 쇄신 등 관련된 선언이 공염불에 그쳐서다.
"연말까지 30~40개의 계열사가 줄어들 것"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성장'을 이루겠다는 김 창업주의 약속이었으나 2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지켜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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