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까지 힘을 실어주지 못한 미안한 마음과 꿈의 무대에서 패배한 아쉬움의 눈물이었다.
'주장' 구자욱은 KS 한 경기도 뛰지 못한 미안함에 눈물을 글썽였다.
경기 후 강민호는 "꿈꿔왔던 무대였는데.."라며 참았던 눈물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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