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8·15 통일 독트린' 가운데 최우선 과제로 '남북 대화협의체 설치'를 꼽는 것으로 조사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3분기 국민통일여론조사에서 국민 39.9%(최대 2개 중복답변)가 8·15 통일 독트린의 7대 추진방안 가운데 가장 우선 추진해야 할 과제로 '남북 당국 간 대화협의체'를 꼽았다고 28일 밝혔다.
통일이 필요하다는 의견은 작년 4분기 64.0%였는데, 작년 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적대적 두 국가 관계' 선언 이후 상승 반전해 올해 2분기 78.0%까지 올랐다가 3분기에 소폭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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