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집권플랜본부, '문화정책' 내걸고 첫 회의…중도확장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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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집권플랜본부, '문화정책' 내걸고 첫 회의…중도확장 박차

집권플랜본부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1차 세미나 '한강 노벨문학상 시대의 K컬처 정책 방향'이라는 제목으로 세미나를 열고 문화 분야의 세부 정책과제에 관해 토론했다.

집권플랜본부가 이처럼 전면에 정쟁 이슈가 아닌 문화를 앞세운 것은 차기 집권을 위한 중도 확장 전략으로 풀이된다.

집권플랜본부장을 맡은 김민석 최고위원 역시 인사말에서 "집권플랜본부는 품격 있는 기본 사회 및 역사·문화가 있는 먹사니즘을 추구한다"며 "그래서 첫 세미나 주제도 정치나 경제가 아닌 문화 정책과 문화 선진국으로 잡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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