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성 수은 행장은 지난 25일 미국 워싱턴 D.C.에 소재한 DFC 본사에서 스콧 네이단(Scott Nathan) DFC 대표이사, 노부미츠 하야시(Nobumitsu Hayashi) JBIC 총재와 만나 ‘인도 디지털 인프라 협력을 위한 한·미·일 공동 이니셔티브’에 서명했다.
3개 기관은 공동 이니셔티브를 통해 ▲인도 디지털 분야의 전략적 중요성을 공동 인식하고, ▲5G·오픈랜(Open RAN)·스마트시티 등 분야에서 사업발굴 및 금융·비금융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높은 내수시장 잠재력과 양질의 노동력을 가진 인도에 디지털 인프라 확충을 지원하게 되면 인도에 생산거점을 마련하고자 진출한 우리 기업의 현지 사업 환경 개선 등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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