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北파병에 긴장하는 한국…우크라전 '남북 대리전' 치닫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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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北파병에 긴장하는 한국…우크라전 '남북 대리전' 치닫나"

앞서 한국과 미국, 우크라이나 당국 등에 따르면 북한은 현재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에 병력 약 3천명을 파병했다.

전문가들은 세계에서 아홉번째로 큰 무기 수출국인 한국이 북한 파병에 맞서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직접 지원하기로 한다면 이는 우크라이나에서 남북 간 '대리 전쟁' 양상으로 치달을 수 있다며 한국 정부의 대응에 주목하고 있다.

한국의 우크라이나 무기 직접 지원이 실현될 경우 우크라이나 전쟁이 사실상 남북 간의 대리전으로 번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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