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왜 문제가 되냐” 축협이 법카 제일 많이 쓴 곳, 정말 황당할 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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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왜 문제가 되냐” 축협이 법카 제일 많이 쓴 곳, 정말 황당할 지경

대한축구협회(이하 축협)가 지난해 법인카드로 가장 많은 금액을 지출한 곳이 바로 최영일 부회장 배우자가 운영하는 일식당으로 확인돼 논란이 예상된다.

강유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이날 대한체육회 스포츠지원포털 시스템을 통해 확보한 지난해 축구협회 법인카드 사용 내역에 따르면 축협 임원 14인이 법인카드로 가장 많은 금액을 지출한 식당은 서울 송파구의 한 일식당이다.

축협이 지난해 법인카드를 사용한 총 867곳 중 가장 많은 금액이 최 부회장의 배우자 식당에서 발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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