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아들’ 이종범, KT 코치로 합류…1군 외야·주루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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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아들’ 이종범, KT 코치로 합류…1군 외야·주루 맡는다

KT 구단은 24일 “이종범1군 외야·주루 코치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1990년대 ‘해태 왕조’를 이끌었으며 2009년 이종범이 KIA에서 우승할 때 이강철 감독은 투수 코치를 역임했다.

2019년부터 LG에서 타격 코치, 작전 코치, 외야·주루 코치, 퓨처스(2군) 감독 등을 맡으며 지도자 경험을 쌓았고 미국, 일본에서 지도자 연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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