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비에이엠의 투자를 환영하며, 이번 추가 투자는 기업들이 새만금 국가산단의 우수한 입지를 인정하는 쾌거”라면서, “기업의 안정적인 사업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행정적 지원은 물론 인프라 조성에 더욱 힘을 실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올해 새만금개발청이 추진해 온 첨단산업 중심의 투자유치 활동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새만금청은 지난 7월 2일 건설기계 외장품과 플랜트 제조시설을 생산하는 유망 중소기업인 ㈜엠에스이엔지와의 투자협약을 통해 새만금 투자협약을 체결하여, 65억 원 규모의 투자와 17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한 바 있으며, 9월 26일에는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기업인 ㈜디알티와 이차전지 재활용 전처리 설비 제조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하여 107억 원을 투자유치와 47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등 새만금이 이차전지 밸류체인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는 데 한 몫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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