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은 올해 42주차(10월 11∼16일) 쯔쯔가무시증 주요 매개체인 털진드기 발생이 증가하기 시작했다며 야외 활동 시 털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22일 밝혔다.
털진드기는 기온이 18도 이하일 때 증가하기 시작해 10∼15도에서 왕성히 활동한다.
또 "쯔쯔가무시증은 감염 초기에 항생제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므로, 야외활동 후 진드기에 물린 자국기 관찰되고 10일 이내에 발열·발진 등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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