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씨가 음주운전 논란에 이어 불법 숙박업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영등포구청은 문다혜씨가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에 위치한 오피스텔을 숙박업소로 활용했는지 확인하고자 현장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등포구청 관계자는 "숙박업을 할 수 없는 오피스텔을 숙박업소로 활용했다는 신고와 민원이 있었다"며 "조만간 현장 실사를 진행해 숙박업소로 사용됐다는 사실이 확인되면 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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