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 17'은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로버트 패틴슨 분)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
기존 SF 영화들에 등장했던 복제 인간, 클론 소재와는 다른 길을 갈 것이라는 걸 선언하듯 보여주는 포스터는, '미키 17'이 보여줄 여러 죽음과 새로운 미키가 프린트되는 순간들 또한 궁금하게 한다.
또한 티저 포스터에서는 찾아볼 수 없기에, 예고편을 통해 미키 17과는 사뭇 다른 저돌적이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성격을 보여준 미키 18에 대한 궁금증 또한 오히려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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