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가 21일 국내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한 ‘미국 대선 관련 정책이슈와 우리 기업의 과제 조사’에 따르면 기업들은 해리스 민주당 대선후보와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가 각각 제시한 경제정책 공약 중 ‘관세 공약’에 가장 관심이 컸다.
해리스 후보는 전면적 관세부과에는 반대하되 중국산 철강, 알루미늄 등에 전략적 표적(Strategic & Targeted) 관세 정책을 추진해온 바이든 정부의 정책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 공약에 대해 기업들은 ‘보편·상호적 관세 확대’(25.6%) 정책과 ‘미국 무역적자 해소를 위한 통상전략 추진’(18.5%) 정책에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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