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진호 감독의 신작 '보통의 가족'이 개봉 후 첫 주말을 맞아 20만명을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주말 관객 수 기준으로 5주 연속 1위를 지켰던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 2'(7만5천여명·10.4%)는 2위로 밀려났다.
30일 개봉을 앞둔 류승룡, 진선규, 염혜란 주연의 코미디 '아마존 활명수'(16.7%)와 '보통의 가족'(6.0%)이 그 뒤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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