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3관왕' 지적장애 중3 역도 여학생…스쿼트 101㎏ 번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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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3관왕' 지적장애 중3 역도 여학생…스쿼트 101㎏ 번쩍

올해로 2년 연속 3관왕의 쾌거를 이뤄낸 '장애 역도 유망주'다.

한 코치는 "지금은 장애인 실업팀 선수들과 시합을 해도 겨뤄볼 만한 정도의 성적"이라며 "보통 학생들은 메달 딸 확률이 떨어지는 만큼 자격이 주어져도 학생 대회를 나가지만 세은이는 겨울방학 이후 기록이 많이 올라가면 도전해볼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세은 양은 훈련 시간 외에는 역도 코치나 실업팀 언니들과 일상을 같이 보내다시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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