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양반댁 도련님 종려(박정민)와 몸종 천영(강동원)의 이야기를 담았다.
김상만 감독은 박정민이 연기하기 힘들어할 때, 셰익스피어의 비극 캐릭터를 생각했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강동원) 선배님께서 농담으로 현장에서 '제가 캐스팅돼 싫은 건 아니죠?'라고 물어보셨는데, '저는 옛날부터 같이 하고 싶었다'고 말씀드렸어요.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디지틀조선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