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자식 부양하고, 내 노후는 내가"…고달픈 마처세대 비애
과거엔 자녀 양육과 부모 부양의 어려움을 동시에 겪는다는 의미의 샌드위치 세대라는 표현을 썼는데, 최근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자식에게 부양받지 못한다는 자조적인 표현을 쓰고 있는 셈이다.
15%는 부모와 자녀 양쪽 모두를 부양하는 '이중부양'을 하며 월평균 164만원을 지출한다고 응답했다.
약 800명이 정년퇴직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부모 부양을 위해서 계속해서 일을 해야만 한다고 답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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