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최초 올림픽 2연패를 이끈 태국 태권도 국가대표팀 최영석 감독이 태국 왕실이 수여하는 최고 등급 훈장을 받았다.
두 대회에서 모두 태국이 따낸 유일한 금메달이었고, 태국 선수의 올림픽 2연패도 처음이다.
최 감독은 "한국과 태국은 오랜 우방인데 불거진 문제가 빨리 완화돼 양국 관계가 더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태권도 분야에서 더 잘해서 태국 국민들에게 한국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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