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출전권 확보가 시급한 조엘 데이먼(미국)이 규정보다 많은 골프채를 골프백에 넣었다가 4벌타를 받았다.
페덱스컵 랭킹 124위인 데이먼은 18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PC 서머린(파71)에서 열린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1라운드에서 규정보다 많은 15개의 골프채를 가지고 경기를 한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
골프 규정상 골프백에 14개보다 많은 골프채를 넣으면 경기한 홀당 2벌타, 최대 4벌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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