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살짜리 손녀를 살해하고 손자를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사건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7일 대전지법 형사11부에서는 A(54)씨 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상 아동학대 살해 등 혐의 사건 결심 공판이 열렸다.
검찰은 "피고인이 범행 당시 심신미약 상태였던 상황이었으나, 피해 아동이 안타깝게 사망해 결과가 매우 중하다"며 이같이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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