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이동노동자 쉼터 '휠링' 3호점 개소
경기 안산시는 상록구 성포동 다농사거리 인근에 이동노동자쉼터 '휠링' 3호점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휠링(wheeling)은 휠(wheel)과 힐링(healing)의 합성어로, 이동노동자들의 상징인 바퀴(wheel)의 휴식(healing) 공간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앞서 시는 단원구 호수동과 상록구 이동에 각각 휠링 1·2호점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3호점 개소로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많은 이동노동자 쉼터를 갖춘 도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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