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을 믿는다."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이 16일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3차전을 승리한 뒤 한 말이다.
염경엽 감독은 "에르난데스가 긴 이닝을 책임졌다.기상 예보를 믿고 길게 끌고 갔다"라며 "비 예보가 없었다면 엔스가 먼저 나가고 그 뒤에 에르난데스가 나갔을 것"이라고 했다.
염 감독은 "팀에 도움이 되는 비"라면서 "(시리즈 흐름이) 바뀌겠죠.선발 투수가 바뀌지 않나.(1차전 패배로) 2차전이 중요해서 손주영으로 바꿨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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