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우 여자대표팀 신임 감독 “백지상태로 스케치·색깔까지 칠하겠다” [IS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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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우 여자대표팀 신임 감독 “백지상태로 스케치·색깔까지 칠하겠다” [IS 현장]

신상우 감독은 17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열고 “여자축구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백지상태에서 스케치하고 색깔을 입힐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그 안에서 최대한 능력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신 감독은 “제가 강조하는 방향성은 세 가지”라며 “선수들과 스태프들의 소통과 신뢰가 첫 번째다.그래야 하나의 팀이 될 수 있다.두 번째는 동기부여다.여자축구 선수들은 특히 못했다는 채찍보다는 잘할 수 있다는 동기부여를 주는 역할을 할 것이다.세 번째는 전략과 전술로, 여자 선수들에 맞는 포메이션을 입히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체 선수가 있기 때문에 다른 선수들을 뽑았다.미드필더 이수빈은 대표팀 경력은 없지만 화천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올해도 일본 팀으로 이적했기 때문에 좋게 생각한다.그렇다고 조소현, 김정미 선수에 대해 나쁜 감정이 있는 건 아니다.다만 충분히 대체가 가능하다고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다른 선수를 뽑았다.앞으로 두 선수를 제외하겠다는 건 아니다.은퇴하기 전까지 선수들의 목표는 대표팀이다.언제든지 제 시야에, 제 구상에 맞는다면 재발탁될 가능성이 있다.” - 주요 대회가 없는 상황이라 A매치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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