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인천 강화군수와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승리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전남 곡성과 영광 군수 재선거에서 이겼다.
부산 금정구청장은 국민의힘 윤일현 후보가 61.03%(5만4650표)를 득표해 야권 단일 후보로 나선 민주당 김경지 후보(38.96%, 3만4887표)를 큰 격차로 제쳤다.
금정은 여권의 전통적인 텃밭이지만,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논란과 선거 막판 민주당-조국혁신당 단일화로 혼전이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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