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 김호중, 구속기간 또 연장… 12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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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김호중, 구속기간 또 연장… 12월까지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후 도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의 구속기간이 또 한 번 늘어났다.

17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최민혜 판사는 지난 11일 특정 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호중에 대한 구속기간을 2개월 연장했다.

구속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김씨는 다음달 13일 1심 선고기일까지 구금된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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