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에 대한 구속 기간이 또 한 번 연장됐다.
17일 조선비즈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최민혜 판사는 지난 11일 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법인도피교사 등의 혐의를 받는 김호중에 대한 구속 기간을 2개월 연장했다.
김호중에 대한 구속 기간이 12월까지로 재차 연장됨에 따라 내달 13일 선고기일까지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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