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감독은 "전화해서 잘 말하라고 하더라.대명이 형은 엄마같고 정우 형은 아빠같은 사람이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두 사람을 캐스팅 한 것에 대해 "정우 형 같은 경우는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이다.그런데 딸에 대한 감정을 나타낼 때 또 다른 모습으로, 명득과 비슷해서 생각하게 된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김 감독은 "태오 씨는 소개 받아서 만났는데, 되게 잘 생겼더라.출연 배우중에 제일 잘생겼다고 생각했다.되게 미남이다.그리고 정말 쿨가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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