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금정역당정역대야미역 '철도지하화' 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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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금정역당정역대야미역 '철도지하화' 용역 착수

이번 용역은 올해 초 제정된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과 내년 5월에 수립될 정부 철도지하화 종합계획에 대비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인근 안양시는 일찍부터 유사한 용역을 시행해왔던 반면, 군포시는 다소 늦은 감이 있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철도 지하화와 상부 개발을 아우르는 큰 그림을 그려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용역은 지난 9월 군포시가 제안한 금정역 남북부역사 통합개발안에 이어, 상부 공간 개발을 집중적으로 검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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