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미중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중국과 미국은 상대국 발전의 장애물이 아니라 조력자가 돼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고 관영 중국중앙TV(CCTV)가 16일 보도했다.
시 주석은 양국 간 교류 협력에 힘써온 미중관계전국위원회에 감사를 표시하면서 위원회 구성원들과 각계 인사들을 향해 "앞으로도 양국 관계 발전과 교류·협력 강화, 중국 현대화 추진 참여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미중관계전국위원회는 미국의 비영리 단체로 시 주석이 지난해 11월 방미했을 때 시 주석과 미국 재계 인사들과 만찬을 주선하는 등 양국 관계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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