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중대재해로 국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한 한화오션 임원이 국감장에서 케이팝그룹 뉴진스 하니와 웃으며 '셀카'를 찍어 국민적 공분을 일으킨 데 대해 한화오션 대표이사가 사과문을 발표했다.
한화오션은 15일 김희철 대표이사 명의로 발표한 입장문에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당사 임원의 적절하지 못한 행동에 대해 국민, 국회, 그리고 유가족 여러분께 깊이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질의를 받기 위해 전날 국회 환노위 국감에 증인으로 출석한 정인섭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사장은 국감장에서 자신의 뒷자리에 앉은 뉴진스 멤버 하니가 나오도록 웃으며 '셀카'를 찍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프레시안”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