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대회 '3연패 도전' 김주형 "기회 와서 영광…더 집중하겠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단일 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김주형이 '좋은 기회'라며 의욕을 드러냈다.
김주형은 2022년 이 대회에서 PGA 투어 통산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20세 9개월)보다 빠른 2승 기록(만 20세 3개월)을 세웠다.
PGA 투어에서 단일 대회 3연패는 2009∼2011년 존디어 클래식의 스티브 스트리커(미국) 이후 13년 동안 나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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