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도 이재성은 "개인적으로 과소 평가되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나는 한국을 대표해서 뛰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감사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내 위치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걸 해야 하는 거고, 다른 선수들은 그 선수들의 장점을 경기장에서 펼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에 대해 이재성은 "(지난달은) 아무래도 감독님의 첫 경기였기 때문에 시간이 필요했던 것 같다"며 "현재 대표팀에 해외파가 많은데, 해외파 선수들이 시즌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 점이 많이 작용한 것 같다.계속 시즌을 치르다 보면 좋은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본인과 10살 이상 차이가 나는 엄지성이나 배준호를 보면서 옛날 생각이 나는지 묻자 이재성은 "(두 선수들이) 나보다 뛰어난 실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벌써부터 유럽에서 활약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미래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기대가 된다.어린 선수들이 초심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면 좋겠다는 바람"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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