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이해민 의원(조국혁신당·비례대표)이 4대 과기원으로부터 제출받은 ‘4대 과기원 교수 인력 유출 현황’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4년 9월까지 총 160명의 교원이 4대 과기원을 떠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탈 교원의 주요 이직처는 수도권 대학이었다.
이어 “지도교수가 언제 사라질지도 모르는 환경에서 과학기술인재를 육성할 수 있겠냐”며 “정부는 과기원이 고급과학기술인재 양성이란 설립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과 함께 교원 임용 시 제도적 장치를 마련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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