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으로 인해 심각한 병력 부족에 시달리자 북한군의 지원을 받아 대대급 부대 편성에 나섰다.
지난 15일(현지시각) 키이우포스트에 따르면 북한이 러시아에 무기, 군사 장비에 이어 인력 공급까지 제공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매체 우크라인스카 프라우다는 러시아군이 북한인으로 구성된 '부랴트 특별대대'를 편성했고 북한 군인 18명이 이미 러시아 연방 브랸스크주와 쿠르스크주 국경 일대에서 이탈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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