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명태균씨가 지난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후보 단일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오 시장은 15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윤건영 민주당 의원이 "명씨는 서울시장 선거 단일화 과정에서 본인이 판을 짰다고 주장하는 데 동의하시냐"고 묻자 "허무맹랑하다"고 답했다.
윤 의원은 "선거 브로커에 의해서 대한민국 정치가 흔들리는 게 정치·선거가 허약해서 생긴 이유라고 생각한다"며 "심지어 대통령 내외를 겁박하는데도 대통령실에서 아무 대응을 못 하고 있는데, 이게 정상이냐"고 주장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이뉴스24”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